교육재단
주식회사 아세아가 '학교법인 문경학원'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경영철학 중 하나가 ‘교육을 통한 경제발전’입니다. 이는 現 이병무 이사장이 창업주이신 부친 서봉 이동녕 회장의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학교법인 문경학원과 서봉문화재단을 통해 교육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법인 문경학원은 인문계 고등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와 문창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경여자고등학교는 2022년 경상북도 사학 행·재정평가에서 최우수학교(전체1위)로 선정된 바와 같이 잘 갖추어진 선진형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사진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잘 운영함으로써 대학 진학에 최적화된 일반계 명문 여자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경여자고등학교는 1958년 2월 28일 개교한 이래로 1961년 2월 25일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1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훈은 ‘지성’이고 교목은 소나무이며, 교화는 오얏꽃으로, 더 밝고 더 넓은 세상을 여는 이화인 양성의 교육 목표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선생님들은 신명나게 가르치고,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며, 자녀들을 학교에 맡긴 학부모들이 모두 행복해 하는 학교, 이곳이 바로 교육의 산실인 문경여자고등학교입니다.
문창고등학교는 육영보국(育英報國) 실현을 목적으로 1971년 개교하여, 197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15,520명의 인재를 양성한 전통의 명문사학입니다. 최근에는 문경여자고등학교와 함께 행/재정 평가 최우수 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의 생각이 중심이 되는 학교, 교사가 사랑과 열정으로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성’을 교훈으로 삼고, 박달나무를 교목, 교화를 목련으로 삼아 박달나무 같은 외유내강의 덕성과 하늘을 향해 피는 목련 같은 높은 이상과 당당한 기백을 함양한 학생을 양성하고자 노력하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최근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추고 교육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선진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기숙형 고등학교, 선진형 교과교실제 학교, 영어 명품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가 나날이 새로워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